L'Aubépine 산사나무를 노래함 by Remy de Gourmont(1858-1915) (부분)번역: 김종인(Zong-in Kim) 시 몬... 가녀린 두 손 (산사나무 가시에) 긁혀 그대 눈물 글썽일 때/ 난 위험 마다하지 않은 그 도전에 미소 지었지... 새콤달콤한 그 과육(果肉) 맛에 입 닿는 촉감도 좋(아 ‘산사과’라 일컫기도 하)고 지면과 빈틈 없는 소통 위한 꿈꾸기나 기도에 필요한 면사포를 쓰는 산사나무는 심재와 겉껍질을 스/스로 (그 가시로) 지키지 않나... Simone, tes mains douces ont des égratignures, Tu pleures, et moi je veux rire de l'aventure. L'Aubépine défend son cœur et ses ..